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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허그오자와' 안경특구 대구에 한국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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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안경기업이 국내 처음으로 대구에 한국법인을 설립, 지역 안경산업 경쟁력 높이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최근 일본 유명 안경기업인 ㈜허그오자와(HugOzawa)가 안경무역유통업체인 디엠상사(지분 20% 참여)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구에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외국인투자기업 등록을 마쳤다는 것.

허그오자와는 오자와 히데오(Ozawa Hideo)씨가 2007년 9월 일본 후쿠이시에 설립한 안경유통회사로, 한국은 이 회사의 가장 큰 수입국으로 지난해 150만달러 이상의 안경을 수입했다.

허그오자와 측은 "한국안경의 품질, 디자인, 컬러, 신제품개발능력 등이 세계적 수준"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무역의 중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의 안경특구도시인 대구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그오자와 한국법인은 올해 수출 300만달러 이상을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의 안경제조업체 4곳과 생산 및 기술협력 등을 협의하고 있다.

허그오자와 한국법인 사장은 디엠상사 손영태 대표가 맡았다. 손 대표는 오자와 히데오씨와 무역거래를 통해 친분을 쌓아왔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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