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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친절공무원 배낭여행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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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은 공무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공무원 친절도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민간인으로 구성된 전담 모니터 요원 4명을 확보해 매달 한 차례 이상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 민원 창구를 암행 평가한다는 것. 또한 공무원들이 본인의 통화내용을 다시 듣고 미흡한 점을 고칠 수 있는 학습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개인과 부서의 친절도를 그래프로 시각화하고 매달 친절직원과 부서도 선정한다. 친절 우수공무원에 선정되면 배낭여행 우선권과 희망부서 우선 전보 등의 혜택을 준다. 또 주민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만족도 및 친절도를 조사해 미흡한 부분을 고칠 계획이다.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친절도 관리시스템은 반복학습을 통해 친절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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