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규 한나라당 의원(대구 북갑)이 8일 국회 '국제경기대회 개최 및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간사에 내정됐다.
특위는 기존의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가 지난해 연말로 활동 시한이 만료된 후 여야 합의로 '국제경기대회 개최 및 유치지원 특위'로 확대 개편됐다. 특위는 인선이 마무리되는대로 활동을 재개한다.
지역 정치권이 특위위원장에 박종근 한나라당 의원(달서갑)의 연임을 요청했으나 국제경기대회를 유치한 다른 지역 배려 차원에서 황우여 한나라당 의원(인천 연수구)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지난해 특위에서 대구시가 요청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련 예산을 전액 지원하는 등 나름대로 역할을 했다"며 "새로 구성되는 특위에서 특위위원장 자리가 날아간 만큼 간사라도 맡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당장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지원해야 할 일은 없지만 앞으로 지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특위에서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근 의원은 특위위원으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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