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전지훈련 중 중국 프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난투극을 벌여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11일 일본에서 열린 중국 베이징 궈안 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상대팀의 거친 플레이에 참지 못하고 난투극을 벌였다.
이날 난투극 중 포항 스틸러스의 모따는 중국 선수들에 둘러싸여 상대 발에 밟히고 걷어차이는 등 집단 구타를 당했고 일부 중국 선수들은 의자 등을 들고 나오는 등 격한 모습을 보였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대표팀도 패하고 프로팀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여러모로 패했다" "부끄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스포츠 정신을 잃어 버린 포항스틸러스의 모습에 실망하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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