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토너만 아껴도 연 6800만원 예산 절감"

경산시는 각종 업무용 프린터 소모품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토너 절감시스템을 구축했다. 토너 절감시스템은 PC 서버에 출력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일괄적으로 토너 사용량을 조절하는 것으로 인쇄물 출력시 프린터 토너의 소모량을 20%가량 절감하는 방식이다.

현재 시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읍·면·동에서 사용하고 있는 프린터는 600여대로 연간 토너구입 비용이 3억3천800만원에 이르고 있는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6천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경산·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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