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패션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 11일 오전 런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알센산더 맥퀸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그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글을 남겼고 평소 우울증을 앓아 왔던 것으로 알려져 사망원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맥퀸은 어머니가 숨진 지 며칠 만에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했다. 이어 최근 그가 어머니의 죽음을 괴로워했고 우울증 심했다고 전했다.
맥퀸은 4차례나 영국 최고 디자이너로 선정됐으며 수많은 톱스타들이 그의 옷을 즐겨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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