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왕국' 대가야 왕들의 무덤인 고령 지산리 고분군에 하얀 눈이 내려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고분뿐만 아니라 소나무 위에도, 고분 사이로 나 있는 길 위에도 눈이 소복이 쌓였다. 지산리 고분군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 순장(殉葬) 왕릉인 44호 고분을 비롯해 주산 능선을 따라 크고 작은 대가야시대 고분 200여기가 흩어져 있다. 고분군 바로 아래에 위치한 순장묘 전시관인 대가야왕릉전시관은 새 단장을 끝내고 최근 다시 개관했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사진·고령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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