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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신부전등 권정자 뇌성마비 한정아 모녀에 1천592만원 전달

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신부전증과 이로 인한 각종 합병증을 앓고 있는 권정자(63)씨와 뇌성마비로 하반신 마비인 한정아(28·본지 3일자 8면 보도)씨 모녀에게 1천592만3천500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정아씨는 "보내주신 성금 덕분에 어머니 팔 수술과 치아 치료, 눈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전해오셨습니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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