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본부는 2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지역 농협을 통해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받는다.
대상 품목은 사과와 배, 복숭아, 포도, 단감, 감귤, 떫은감 등 7개이며, 과수 면적이 1천㎡ 이상이면 누구나 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또 고추, 자두, 벼, 마늘 등의 품목은 주산지를 중심으로 시범 사업으로 실시하는데 추후에 가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북도내에서 우박과 태풍, 동상해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난 농가에 지급한 농작물재해보험금은 272억원(2천600여가구)으로 전국에서 지급한 보험금 662억원의 41.1%를 차지했다.
농협경북본부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걱정없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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