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채(56) 신임 영천축협조합장은 "품질 좋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값싸게 공급할 수 있는 유통 거점조합 육성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영천 북안 출신인 정 조합장은 경주상고와 대경대학 컴퓨터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8년간 영천축협조합장을 지냈다. 지난해 11월에는 금호에 정육점형 식당인 한우프라자를 개점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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