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넋이여 편안하소서… 7주기 추모식 열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18대구지하철참사 7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민회관에서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2·18대구지하철참사 7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민회관에서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2003년 192명의 목숨을 앗아간 2·18대구지하철참사 7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민회관 별관 2층 소강당에서 열렸다.

대구지하철참사희생자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족과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시 참사 발생 시각인 오전 9시 53분에 맞춰 추모 사이렌이 울렸고 고인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에 이어 마임이스트 조성진씨 등이'넋 모시기'를 주제로 진혼 무용을 했다.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최문찬 대구시의회 의장, 정학 참길회 대표, 유족 대표 이석도씨 등이 각각 추도사를 낭독한 뒤 추모 노래 넋 보내기 영상 상영, 분향 및 헌화가 이어졌다.

추모식이 끝난 뒤 유족들은 팔공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아 지난해 말 제막한 추모 조형물 앞에서 분향과 헌화로 고인들의 넋을 달랬다.

다른 희생자 단체인 2·18대구지하철참사유족회는 중앙로역 지하공간에서 별도의 추모행사를 가졌다. 지하철 중앙로역에는 참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시민들이 헌화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동영상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 ▶ 버튼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