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겨울철 도심 놀이공간으로 조성한 신천스케이트장에 7만5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시에 따르면 작년 12월 1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60일간 신천스케이트장을 운영한 결과 7만5천482명이 찾았다.
이는 휴장일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1천347명꼴로 전년도 이용객 5만1천809명보다 무려 45.7%가 늘어난 것.
시 건설관리본부 김기문 시설안전부장은"신천스케이트장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음에 따라 앞으로 같은 곳에 썰매장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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