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서구의회, 세종시 지역피해 대책마련 촉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달서구의회(의장 예영동)는 22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세종시 수정조성에 따라 피해를 입는 다른 지방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달서구의회는 "최근 정부의 수정안에 기업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이 포함돼 대구의 성장 동력 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과 달성군 내 국가산업단지에 치명타를 입힐 것"이라며 지방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달서구의회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역차별 해소를 위해 혁신도시(첨단의료복합단지), 경제자유구역, 국가산업단지에도 세종시와 같은 인센티브를 줄 것 ▷세종시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기능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한국뇌연구원 설립 및 로봇산업을 적극 지원할 것 ▷대구의 하늘 길을 열고 기업 투자유치의 핵심시설인 영남권 국제공항을 조기에 건설할 것 등을 요구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