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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프리스케이팅 21번째 아사다마오 22번째, 안도미키는 20번째 배정, 곽민정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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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78.5점으로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1위로 게임을 마친 김연아의 조추첨 운이 프리스케이팅까지 이어졌다.

쇼트 프로그램후 진행된 프리스케이팅 조추첨 결과 '피겨여왕' 김연아는 일본 아사다 마오에 앞서 연기를 하게됐다.

26일 열릴 프리스케이팅은 총 24명의 선수가 6명씩 4개조로 편성돼 연기를 하게된다. 이날 김연아는 전체 21번째로 경기에 나서게 되며 아사다마오는 김연아 연기 이후 22번째로 출전하게 됐다.

한편 안도미키는 김연아에 앞서 20번째로 연기를 하게 되면 곽민정은 12번째로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뉴미디어본부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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