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도서관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구교대 도서관 직원들은 이달 23일 지난 1년간 운영해온 대구 혜천원 '꿈이 영그는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가장 많은 책을 읽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왕 시상식을 시행했다.
김영민 도서관장(영어과 교수)은 "1년간 혜천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900여권의 독서 지도를 해 왔으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독서 지도 대상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교대 도서관은 '희락의 집'을 대상으로 이동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일일 체험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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