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근육은 상체보다 훨씬 빨리 노화가 진행된다. 40대 후반 남성은 하체 노화현상이 두드러져 아랫배는 나오고 하체는 약한 '거미형 인간'이 된다. 하체 강화를 위해 기구를 이용하는 무릎펴기 운동을 많이 하는데 이는 좋지 않다. 연골 손상위험이 높고 대퇴사두근의 불균형으로 인해 무릎 통증도 일으킬 수 있다. 스쿼트나 런지를 통해 하체를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엉덩이와 등 근육 등을 고루 발달시킬 수 있으며 무릎 관절의 보호기능을 하는 내측광근을 발달시킨다. 또 나이가 들면 내장기관이 아래로 처진다. 아랫배가 볼록하게 나오면서 자세가 나빠진다. 튼튼한 복근은 내장의 처짐을 예방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만든다. 복근 강화를 위해 윗몸일으키기는 좋지 않다. 오히려 작은 창자를 더 아래로 처지게 만들며 디스크가 뒤쪽으로 밀리는 압력을 증가시켜 요통을 유발한다. 누워서 등을 바닥에 붙이고 다리를 들었다 놓는 복근 강화운동이 도움이 된다. 특정 부위의 근력 강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균형 유지다. 앞뒤 및 좌우 근육이 고루 발달하지 못하면 관절을 움직일 때 신체조직끼리 마찰을 일으키는 '충돌 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촬영 협조=화성휘트니스클럽
모델=김수영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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