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청장 채한철)은 2일부터 성폭력 피해아동 조사를 위한 '행동·진술 분석 전문가 참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역 범죄심리사 등 9명의 전문가가 경찰 조사 초기단계부터 참여해 성폭력 피해 아동의 행동과 진술을 분석하고, 피해 아동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춰 종합보고서를 작성, 법원 재판단계에서 활용하기 위한 것. 경찰은 이 제도가 도입되면 피해아동 진술의 증거능력을 높이고,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李대통령 "박정희 산업화 큰 업적…비판 있지만 공적 누구나 인정" [영상]
취임 후 처음 대구 찾은 이재명 대통령, 핵심현안사업 지원 의지 강조(종합)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