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가 올해 첫 모집한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에 지원자가 많이 몰렸다.
영진전문대는 5일 215명 정원의 학사학위 과정에 640명이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일 마감한 등록에서도 합격자 100%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전국 평균 지원율이 0.57대 1, 등록률이 42.4%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로 컴퓨터응용기계공학과는 5.3대 1, 국제관광학과는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병상(51) 학사운영처장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맞춤형 주문식 교육 등 차별화된 교과 운영이 이 같은 지원율의 바탕이 됐다"며 "일본 취업에 대비해 인텔, 파나소닉 출신 각 1명, 혼다 2명 등 일본 유수 대기업의 엔지니어 출신 교수 5명을 특별채용했다"고 밝혔다.
학사학위과정 지원자의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20대가 52.3%, 30대 30.2%며 산업체 근무경력으로는 1~3년 이내가 48.9%로 가장 많았고 3~5년 경력이 22.7%, 8년 이상이 20.6%를 차지했다.
한편 2007년 신설된 학사학위과정은 산업체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전문학사 출신이 같은 계열(학과)의 전문대 학사학위 과정을 이수하면 전문대학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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