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한 지 52년째 되는 경산 하양읍사무소(조감도)가 12일 기공식을 갖고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병국 경산시장을 비롯해 황상조 경북도의원, 허개열 경산시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하양읍 금락리 문화회관 옆으로 옮겨 건립(2012년 2월 준공 예정)하는 읍사무소는 85억원을 들여 6천644㎡의 대지에 건축연면적 3천539㎡(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 읍사무소 및 보건지소, 2층 회의실·강당, 3층 다목적회의실이 들어선다.
경산·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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