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수학)는 최초로 실시되는 8개 동시지방선거에 유권자들의 투표 절차 혼란을 예방하고 투표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모의투표소 홍보단'을 운영한다. 선관위 직원으로 구성된 '모의투표소 홍보단'은 22일부터 5월 12일(후보자 등록 전)까지 대구시내 전역을 순회하면서 실제 투표소와 같은 형태의 모의투표소를 설치한다. 또 지방선거 선거별 투표용지의 색상·규격·교부방법 등을 동일하게 제작, 시민들이 직접 투표 가능토록 해 동시지방선거의 1인 8표제와 올바른 투표절차를 홍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모의투표소 홍보단'은 지역주민들이 접근이 쉬운 대구시내 8개 구·군청 회의실 등에 2, 3일 일정으로 '지정 모의투표소'와 노인·장애인 단체 및 복지관 등 각급 기관·단체와 협의를 통해 설치 운영하는 '이동식 모의투표소'를 병행해 운영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1인 8표제를 홍보해 지방선거의 정확한 투표절차와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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