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큰 경사를 가져다준다고 해 길조(吉鳥)로 알려진 흰까치가 상주시 내서면 낙서리 마을에 나타나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이 마을 주민 전차로(43)씨는 "흰까치가 올해 초부터 마을에 나타나 다른 까치 무리들과 함께 지내며 감나무밭과 대나무숲 등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흰까치는 돌연변이종으로 100만마리에 1마리가 나타나는 희귀종이라고 알려져 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사진제공=상주시청 이천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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