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배종섭(한방제약공학과) 교수와 미국 루이스대학 연구팀이 패혈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물질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Journal of Thrombosis and Haemostasis)에 발표했다.
배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신진연구사업을 통해 패혈증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후보 물질 및 기전 연구를 수행중이며 'Protein C'와 트롬빈의 공동작용으로 항염증반응과 세포보호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배 교수는 "일반적으로 트롬빈은 염증 반응을 유도한다고 알려져 왔지만 반대 기능도 있다"며 "유일한 패혈증 치료제인 'Xigris'의 치료효과는 그대로 가지면서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