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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유통 전문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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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민사관학교 그린마케팅과정 개강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전종수)이 개설한 경북농민사관학교 친환경그린마케팅과정이 26일 과정생 35명을 비롯해 경상북도 쌀산업FTA농축산대책과 김종수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친환경농업 그린마케팅과정 교육을 진행하는 경주시 서면의 경주환경농업교육원 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운영방향 설명과 함께 교육과정 안내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환경농업교육원이 운영하는 친환경농업 그린마케팅과정은 1년제 장기 교육과정으로 주말에 1박2일씩 격주로 운영되며, 친환경농업인 및 친환경유통종사자 등 경북지역에서 35명이 수업에 참여한다.

친환경농업 그린마케팅과정에 자원한 오갑생(56'포항시 오천읍)씨는 "이제는 농업도 전문화가 필요하며 친환경농산물은 생산도 중요하지만 유통이 가장 어렵다"며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여 최고의 농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친환경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유통 전문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친환경농업 그린마케팅과정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경주환경농업교육원 전종수 원장은 "친환경농업 그린마케팅과정에 참여한 35명의 과정생 모두가 1년 후에는 지역 친환경농업 유통을 선도하는 전문 경영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농업 유통에 필요한 선진지 견학 및 학교급식, 유통경로확보 등을 교육과정에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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