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새마을회(회장 김하영)의 숙원인 새마을회관이 마침내 건립됐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26일 군위읍 동부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박영언 군수, 박운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몽룡 경북도 새마을회장, 기관'단체장 및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새마을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군위군 새마을회관은 사업비 12억원을 투입, 595㎡ 터에 연면적 850.76㎡, 지상 3층 규모로 사무실과 새마을문고 및 소회의실, 대회의실, 다목적 공간 등을 갖췄다.
김하영 회장은 "새마을 가족들의 오랜 염원이던 새마을회관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준공돼 기쁜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이제 새마을회가 군민의 중심에 서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더불어 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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