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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무료 리모델링…대경대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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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도 하고 경영 컨설팅도 받고.'

대경대학이 지역내 소상공인을 위해 '이웃사랑 리폼'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 대학 인테리어리모델링과 재학생 및 졸업생 60명이 자원봉사에 참가하며 대구경북지역내 소규모 상점 10곳을 선정해 리모델링 공사를 해준 뒤 경영 컨설팅을 한다. 비용은 대경대학이 전액 부담한다.

리폼 리모델링 대상 상점은 16~66㎡(5~20평) 이내의 소규모 상점(미용실, 분식점, 휴게소 등)을 대상으로 하며 프랜차이즈 사업장은 제외된다.

권태호 교학처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공사 후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영업평가 및 고객유치 방법과 메뉴 개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경영 컨설팅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4월 10일(토)까지이며 신청은 대학홈페이지(http://www.tk.ac.kr)로 하면 된다. 문의 053)850-1200.

이재협기자 ljh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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