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호 대구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30일 대구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폴리페서'(정치교수) 후보들의 출마에 문제가 있다며 예비후보로 등록한 현직 대학교수들에 대한 사직을 촉구했다. 도 예비후보는 "교수직을 유지한 채로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면 장기 휴직하고, 낙선하면 다시 강단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수업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 이 같은 행동을 하는 폴리페서는 사직서를 제출하고 낙선하더라도 돌아갈 곳이 없는 자세로 선거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