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7일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 영곡아트홀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와 김휘동 안동시장, 이성림 한국예총회장, 차대영 한국미술협회이사장 등을 비롯한 지역 인사 및 경북예술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환희의 축무'와 '청성곡' 대금독주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20대, 21대 신상률 전임회장의 이임사와 제22대 이병국 신임회장의 취임사, 이성림 한국예총회장의 격려사, 김관용 지사와 김휘동 시장, 차대영 미협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병국(50) 신임회장은 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장과 제2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제45회 경상북도문화상(조형예술부문)을 수상하는 등 경북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위원과 한국미술협회이사 및 지역미술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병국 회장은 "찬란한 유교문화와 불교문화, 대가야 문화 등 우리 민족의 역사를 잘 보여주는 웅도 경북의 문화자산들을 잇고 곳곳에서 지역문화 창달에 노력하고 있는 문화인들의 화합을 이루어 경북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릴 것"이라고 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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