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4월의 기업으로 LG전자를 선정해 1일 남유진 구미시장, 이충호 LG전자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에 사기(社旗)를 게양했다.(사진)
LG전자 구미사업장은 2만2천여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구미지역 5개 LG계열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5조8천2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LG주부배구대회, 청소년페스티벌 등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육행사를 비롯해 사회봉사 등 기업 공헌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 솔라셀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분야에 2천200억원을 투자하는 MOU를 체결해 65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시청 국기게양대에 한 달 동안 해당 회사의 깃발을 국기와 함께 게양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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