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재촉하는 전시 '봄의 축전'이 5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화가 김병수, 송해용, 예진우, 이구일이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개인 부스전 형식으로 작가별 1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김병수는 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풍경 위주의 작품과 진달래의 꿈을 표현한 작품 10여점을 출품한다. 송해용은 꽃과 새, 그리고 정물을 독특한 시각으로 구성해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을, 예진우는 일상을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의 여러 모습을 담은 초상화와 누드 등 인물화를 선보인다. 이구일은 풍경과 주변의 정물을 소재로 서정적인 감정을 강조한 작품을 출품한다.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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