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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며 꿈과 희망을 키운다…영천보현산별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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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보현산 자락에서 열린다. 지난해 축제 때 천체관측을 하는 모습.
제7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보현산 자락에서 열린다. 지난해 축제 때 천체관측을 하는 모습.

"별을 보며 꿈과 희망을 키우세요."

'제7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 동안 영천 화북면 보현산 자락에서 열린다.

영천시는 이번 행사를 보현산천문대 및 천문과학관과 연계해 천체관측 체험, 천문과학경연대회 등을 통한 천문과학잔치로 개최할 예정이다.

'꿈을 이루자, 미래를 심자, 별을 따자'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천문우주과학 체험, 과학자 초청 강연, 녹색성장 환경과학 체험, 전시 및 과학 공연, 별과 문학·미술의 만남, 녹색농촌마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기간에는 보현산천문대가 개방돼 지름 1.8m 광학망원경을 견학할 수 있으며 한국천문연구원의 천체사진 순회전시회도 관람할 수 있다.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선 천체망원경 별자리 및 행성 관측, 5D 돔영상관 체험, 우주축구 체험 등의 행사를 마련하고 춤추는 로봇도 전시한다.

또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사이언스 피크닉'에서는 첨단과학장비를 갖춘 이동과학교실을 운영하며 굴절망원경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실험도 실시한다.

이번 축제에선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도 열려 관심을 끈다.

특히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노계 박인로 별빛투어'에선 도계서원, 보현산천문대, 천문과학관, 시안미술관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며 체험도 할 수 있다.

별빛축제기간 시안미술관은 '미술관과 함께 하는 스타파티', 빛조각 야외 특별전을 열 계획이다.

한편 축제와 연계해 경북교육청 주최 과학의 달 '빅뱅! 과학 꿈 잔치' 행사가 29일부터 3일간 초·중학생, 교사 등 1만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천중학교와 오리장림에서 개최된다.

영천·민병곤기자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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