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배양근 개발 및 유통기업인 ㈜비트로시스(www.vitrosys.com·대표 손성호)가 최근 터키에 산삼배양근 제품(사진) 3억6천만원 상당을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터키로 수출된 제품은 '산삼배양근3000' 드링크 제품(1세트 10병 3만 원)과 '비타삼' 제품(1통 1만 원)등 3억6천만원 상당이며 연말까지 추가로 6억6천만원 상당의 드링크 제품을 더 수출할 계획이다.
수출물량은 현재 터키의 건강기능식품 방판업체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암 치료에 효과적이란 반응을 얻고 있어 암 치료에 효과적인 Rg3가 함유된 임상용 산삼배양근 제품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미국에 연간 5억원 상당의 산삼배양근 제품을 수출, 올해 100만달러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성호 비트로시스 대표는 "동양의 한약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은 유럽시장을 개척, 산삼배양근의 효능을 전 세계적으로 입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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