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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 의원 "물의 일으켜 미안…수사청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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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 공심위 찾아 자진해명 "申시장도 소명기회 줄 것"

수뢰 혐의를 받고 있는 신현국 문경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한성 한나라당 국회의원(문경·예천)은 12일 "사건의 핵심은 신현국 시장의 수뢰 문제인데 관심이 엉뚱한 데로 번져나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발언의 진의가 잘못 알려지고 그 때문에 물의를 빚어 여러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다시 말하지만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며 수사 청탁을 하는 등의 일은 결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초단체장 후보들에 대한 공천 심사를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를 찾은 이 의원은 공심위원들에게도 이 같은 내용으로 소명했다.

김태환 공심위원장은 이 의원의 방문과 소명 내용을 공개하며 경북도당 차원의 조사 계획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의원이 자진해서 찾아와 소명을 한 만큼 신현국 시장에 대한 소명을 듣는 기회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심위는 15일쯤 신 시장의 소명을 들은 뒤 현지에 대한 여론 파악과 수사 진행 과정을 지켜본 뒤 경북 도내에서 맨 마지막 단계에 공천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문경시장 후보 공천은 중앙당이 정한 기초단체장 공천자 결정 시한인 21일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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