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청하면 출신인 지관 전 조계종 총무원장이 12일 고향을 떠난 지 60여년 만에 포항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포항시청을 찾은 지관 스님은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좋은 행정을 펼쳐 고향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하고 즉석에서 '仁政布德'(어진 정치로 덕을 베풀다) 휘호를 써 전달했다.
이에 박 시장은 "큰스님의 말씀을 새겨들어 포항을 전국에서 가장 화합된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면서 지역의 중증장애인 사업장인 포항바이오파크에서 생산하는 현미상황차를 방문기념으로 선물했다.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제32대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지관 스님은 고향인 청하면 유계리의 생가 터를 돌아보기 위해 출가 60여년 만에 포항을 찾았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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