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는 최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8회 경상북도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보건사업 육성 등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 표창(사진)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안정면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김진옥(간호 7급)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 보건사업과 박철환(의료7급)·이귀남(간호7급)·안정숙(별전 6급)씨가 도지사상을 각각 받았다.
영주시 보건소는 지난 한 해 동안 농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출산장려시책, 건강행태개선 사업, 신종플루 조기 대응 등 각종 보건시책 추진과 시민건강 증진 등에 획기적인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받았다.
임무석 보건소장은 "지역민들의 노후 안정과 저출산 대책, 전염병 예방 등에 앞장서 온 직원들의 노력이 일권낸 성과"라며 "앞으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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