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오페라단 제33회 정기공연 '라 트라비아타'가 22~24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막을 올린다. '라 트라비아타'는 베르디가 1853년 초연한 작품으로, 화려한 파리 사교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애증을 다룬 이탈리아의 국민오페라. '축배의 노래' '아 그이였던가' '파리를 떠나서' 등 익숙한 아리아들이 귀를 즐겁게 한다. 화류계의 꽃 비올레타가 순수한 청년 알프레도와 사랑에 빠지면서 겪게 되는 순애보가 줄거리다. '트라비아타'는 '춘희'(春姬'동백아가씨)'길을 잘못 든 여자'라는 뜻. 비올레타(소프라노)와 알프레도(테너) 역에 22일 김수정'류정필, 23일 김상은'김도형, 24일 이화영'이현이 출연한다. 공연 시간은 22'23일 오후 7시 30분, 24일 오후 4시. 053)623-5859.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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