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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립합창단 한 무대에…구미 문예회관 '합창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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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립합창단이 한 무대에서 번갈아 공연하는 이색적인 '합창 배틀(Battle)'이 펼쳐진다. 구미시립합창단은 28일 오후 7시 30분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산시립합창단을 초청한 가운데 '콰이어 배틀' 공연을 선보인다.

구미시립합창단 황종수 지휘자는 "구미시립은 창단 10여년, 경산시립은 창단 3년째로 비교적 젊은 합창단에 속한다"며 "전남시립과 경남시립합창단 등 타 지역에서는 합창단 교류가 활발한 만큼, 이번 공연이 여러 합창단의 노래를 한 자리에서 비교·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공연에서 두 시립합창단은 아카펠라 합창, 한국 합창과 함께 흑인영가, 크로스오버합창, 동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054)451-3040.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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