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5일 기획재정부 1차관에 임종룡(51·전남·행시 24회)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을, 조달청장에 노대래(54·충남·행시 24회) 재정부 차관보를 각각 내정했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임 차관은 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해왔다. 서울대 법학과 출신인 노 청장은 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이 대통령은 또 차관급인 '대일 항쟁 기 강제 동원 피해 조사 및 국외 강제 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위원장에 정선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법·제도 단장을 내정했다. 정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대구지검 1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李대통령 "박정희 산업화 큰 업적…비판 있지만 공적 누구나 인정" [영상]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취임 후 처음 대구 찾은 이재명 대통령, 핵심현안사업 지원 의지 강조(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