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고 회장기 중고테니스 2연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제31회 회중기중고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한 안동고 선수단. 안동고 제공
제31회 회중기중고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한 안동고 선수단. 안동고 제공

안동고가 제31회 회장기중고테니스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우승했다.

안동고는 12~18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이 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삼일공고를 4대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고는 1, 2, 3번 단식에 나선 김상엽, 윤재원, 정기수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3대0으로 앞서 나가다 4, 5번 단식에서 삼일공고 정홍, 박상민에게 경기를 내주며 3대2로 쫓겼다. 안동고는 이어 복식에서 첫 경기를 내줘 3대3 동점이 된 가운데 윤재원-정기수 조가 접전 끝에 삼일공고 정홍-박상민 조를 눌러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안동고는 지난해 전국체전 결승에서 삼일공고에 뼈아픈 패배를 당한 것을 설욕했으며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최두성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