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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회금 반환 보장성부터 따져봐야…올바른 회원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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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골프장 내장객 수가 지난해에 비해 올 1~3월 평균 20% 이상 줄어들고 있다. 내년 예정된 6곳의 골프장이 추가 개장하면 내장객 수는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이 때문에 대구·경북의 회원권 분양시장도 고객에게 냉대 받고 있다. 이제 신규 골프장의 회원권을 분양받기 위해서는 예치한 입회금을 예치기간이 만료 되었을 때 반환 받을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제주지역 골프장의 골프 회원권 값 급락으로 입회금 반환소송이 시작되고, 앞으로 골프장들이 반환소송 대란을 걱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내년부터 대구·경북의 골프장들도 입회금 반환이 시작된다. 회원권을 소지한 회원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제주도의 골프장들처럼 입회금을 반환받지 못하고, 반환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지 우려하고 있다.

예전에는 좋은 골프장 선택방법으로 첫 번째가 부킹 여부였다. 접근성과 코스레이아웃, 부킹보장 등 이용측면의 순으로 선택하였으나 요즘은 우선순위로 모기업의 재무성과 입회금의 반환에 대한 보장성을 먼저 생각한다. 앞으로 입회금 반환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골프회원권의 분양은 어려울 전망이다.

골프장 회원권을 구입할 때 골프장의 공사비 조성을 목적으로 분양하는 회원권 구입은 개장 후 운영측면과 서비스면도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골프장의 수익성이 낮으면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입회금의 반환을 보장받을 수 있는 회원권 구입 방법은 없을까? 골프장이 조성된 후 직접 라운드를 해보고 모기업의 재무성과 안정성의 유무, 이용가치와 운영상태, 서비스제공 등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운영 중인 골프장의 회원권을 구입하는 것도 고가의 분양 회원권 구입에 따른 입회금 반환에 대한 걱정을 덜고 회원권 값의 폭락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정수희 훼미리회원권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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