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대구경북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민들의 모임'은 21일 대구엑스코(EXCO)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행정부처 이전에 대한 합리적 토론과 과학적 분석 없이 정부가 수정안을 밀어붙이기 식으로 진행하고 있고, 야당과 집권당의 유력 지도자가 지속적으로 반대하지만 대화와 타협으로 합의를 이끌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정안이 실행되면 대구경북의 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경제자유구역 등이 실효성을 상실하거나 후퇴할 개연성이 높다"며 "지방도시의 산업발전을 저해하고 수도권 중심으로 집중을 고착화시키는 반분권적 역기능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임은 조진형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대표, 탁성길 ㈜큐맥스 대표이사,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 고경수 평화교회 목사 등 대구경북 각계인사 7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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