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칠곡문화원 3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장인희(66) 제16대 칠곡문화원장은 "지역민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향토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본관이 인동으로 칠곡 기산면 출신인 장 신임 칠곡문화원장은 경북과학대 문화재과를 졸업했으며, 1970년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후 왜관읍장과 군의회 사무과장'총무과장'기획감사실장등을 역임했다. 공직생활 동안 대통령표창과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부인 이기연(61)씨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서예.
칠곡'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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