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나체크 오케스트라'내한 피아니스트 서혜경과 협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과 체코 수교 20주년을 기념한 '야나체크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지휘자 테오도레 쿠차가 이끄는 야나체크 오케스트라는 1954년 창단, 체코와 동유럽을 대표하는 실력파 연주단으로 손꼽힌다. 세계적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홍콩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호세 카레라스, 바바라 핸드릭스 등과 체코에서 대형 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그간 국내 무대에서는 연주되지 않았던 야나체크의 라키안 댄스(Lachian Dance) 2곡을 선보이며, 특히 우리나라 최고의 인기 피아니스트 중 한명인 서혜경(사진)과 협연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그 레퍼토리만으로도 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반가운 무대가 될 것 같다. 02)583-1863.

최병고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