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구제역 대책으로 기계가축시장을 폐쇄하고 예비비 1억5천만원을 특별 편성해 긴급 방역에 나섰다.
시는 23일부터 대구~포항 고속도로인 포항과 서포항 IC 2개소에 1차 이동통제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공무원을 3개조로 24시간 배치해 가축사료, 약품, 분뇨, 운반 등 축산 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검문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축산농가에는 50여개반, 150여명으로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방역을 실시하고 방역복과 생석회 등 소독약품을 배부한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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