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다발성 신경섬유종증으로 인해 뇌와 시신경, 폐 등 온몸에 종양이 퍼지고, 오랜 항암치료에 귀가 멀고 시력마저 잃어가고 있는 진태식(25·본지 14일 8면 보도)씨에게 1천957만8천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진씨의 어머니 곽갑연(50)씨는 "늘 치료비 걱정에 전전긍긍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겠다"며 "점점 증세가 심해져 집에 있으면 많이 고통스러워하는데 독자분들이 보내주신 성금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오셨습니다. 한윤조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