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지곡초교 김영희(43'사진) 교사가 지난달 29일 제6회 한국교육대상의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후원의 한국교육대상을 수상하는 김 교사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전교생 대상의 사이언스데이 운영, 심화학습을 위한 과학창의력 탐구반 운영 등 과학 창의성 교육 발전과 과학 꿈나무 육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사는 "저보다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주위에 계신 분들의 관심과 배려 덕분이다"면서 "더 좋은 교사가 되라는 사랑과 격려로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1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며 대상 1명에게 상패와 상금 2천만원,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