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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벌꿀축제' 축소해 15·16일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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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아카시아 꽃이 피어나는 이달 초순 지천면 신동재에서 열 예정이던 '2010 제10회 아카시아벌꿀축제' 행사를 축소하고 일정도 늦춰 15, 16일 이틀간 열기로 했다.

칠곡군은 6·2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인데다 천안함 순국 장병 애도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가수 초청 등 공연행사를 전면 취소하는 등 축제 프로그램을 축소하기로 했다.

그러나 매년 아카시아 꽃 개화기에 신동재를 찾는 사람들에게 지역특산물인 아카시아 벌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축제 축소로 인한 양봉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벌꿀 판매 홍보행사는 진행하기로 했다. 따라서 15, 16일 신동재를 찾으면 5월의 아카시아 향기를 맡으며 칠곡지역 특산물인 아카시아벌꿀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칠곡군양봉연구회에서 운영하는 채밀 시연 등 양봉 홍보관과 칠곡벌꿀차조기사업단에서 개발한 벌꿀과 차조기를 접목시킨 다양한 제품의 홍보 전시 판매 행사장은 그대로 운영한다. 칠곡·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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