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에서 결승을 치른 이세돌 9단과 중국의 창하오 9단이 이달 26일 또 한차례의 대결을 벌인다.
한국 랭킹 1위 이세돌 9단과 상하이 출신 창하오 9단의 특별 대국은 상하이(上海) 엑스포 기념 이벤트로 열리며 양국의 우호 증진 차원에서 엑스포 기간 중 '한국의 날'인 26일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대국료는 승자가 1천500만원, 패자는 1천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관하며 ㈜SK가 후원한다.
[한국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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