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신항 방파제 해상 유출된 기름 제거

1일 오후 9시40쯤 포항 남구 동촌동 포항신항 2부두 안쪽 방파제 부근 해상에서 출항하던 유조선 K호(220t·포항선적)와 폐유수거선 B호(29t·포항선적)가 충돌, B호 선체 일부가 부서지면서 적재돼 있던 폐유 400ℓ가 바다로 유출됐다.(사진)

포항해경은 P-28경비정과 해양오염방제요원 등을 동원해 방제업체 선박 3척과 합동으로 오일펜스 500m를 설치하고 흡착제, 유처리제 등을 사용해 유출된 기름을 모두 제거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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