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목욕업소 '나성하와이'(대표 나우태)는 7일'어버이 감사 무료 목욕행사'를 갖는다. 나성하와이 목욕 봉사는 19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 1천500여명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목욕 봉사를 받게 된다. 또 나성하와이는 이발소도 개방해 무료로 머리 손질을 해주고 떡과 음료수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28명이 안내와 어르신 등밀어주기를 도운다.
나우태 대표는"비록 하루 동안의 목욕행사지만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목욕봉사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053)644-1008.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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