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학교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학교 급식 종사자와 운동부 전임코치들에 대한 고용안정과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 예비후보는 "학교급식 종사원 756명에 대해 회계직원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시간 외 수당 지급 및 경조사 특별휴가 등 복리후생과 근무여건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273명의 운동부 전임지도자에 대해서도 "국가공무원복무규정을 준용, 1년 단위 연봉계약을 하고 시간 외 수당 30시간 지원 등 신분 안정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전임코치 계약관리지침을 제정할 방침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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